강아지가 핥는 이유와 강아지 종류

강아지들이 사람 손과 발을 핥는 행동은 본능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유독 심하게 핥는다면 건강상의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으니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아래에서 강아지가 핥는 이유와 강아지종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종류

어린 강아지일수록 보호자와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핥는 행동을 보인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강아지는 왜 이렇게 계속해서 손발을 핥는 건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가 핥는 이유

강아지가 사람을 핥는 건 애정표현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자신의 몸을 핥으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강아지는 혀 구조상 세균이 많은 부위를 핥고 입을 가져다 대기 쉽기 때문에 위생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아래에서 핥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회적인 이유	강아지는 서로를 핥는 것으로 친밀감을 표현합니다 강아지가 당신을 핥는 것은 당신을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애정 표현	강아지는 당신을 핥는 것으로 사랑을 표현합니다 강아지는 당신의 손이나 얼굴을 핥는 것으로 당신에게 애정을 표현합니다
주인을 위로할 때	강아지는 당신이 슬퍼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당신을 핥는 것으로 위로합니다
질병	강아지가 핥는 것이 질병의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가 과도하게 핥거나 피를 핥는 경우에는 질병의 증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수의사에게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냄새 맡기	강아지는 당신을 핥는 것으로 당신의 냄새를 맡습니다 강아지는 당신의 냄새를 맡아서 당신이 누구인지 알아냅니다
청결	강아지는 당신을 핥는 것으로 당신을 깨끗하게 해 줍니다 강아지는 당신의 얼굴이나 몸을 핥아서 당신을 깨끗하게 해 줍니다

강아지가 핥는 것은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행동이지만, 과도하게 핥는 경우에는 질병의 증상일 수 있는데요 특히 발바닥을 핥는 건 알레르기 반응이거나 습진 등 피부질환인 경우가 많습니다 산책 후 반려견의 발을 제대로 씻기지 않았거나 목욕 후 완전히 말리지 않은 상태에서 습진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이럴 때는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 넥카라를 착용시켜 최대한 자극을 줄여주는 방법도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 종류

강아지 종류는 매우 다양한데요 국제 애견 협회(FCI)에 등록된 견종만 348종이며, 그 외에도 많은 비공식 견종이 있습니다 강아지 종류는 크기, 모양, 털 색깔, 특징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분류할 수 있습니다 크기에 따라 분류하면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으로 나누어집니다 소형견은 체중 10kg 미만, 중형견은 10~25kg, 대형견은 25kg 이상입니다 모양에 따라 분류하면 털이 긴 견종, 털이 짧은 견종, 털이 없는 견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털이 긴 견종	시베리안 허스키, 골든 레트리버, 푸들 등이 있고, 털이 짧은 견종은 치와와, 프렌치 불도그, 요크셔테리어 등
털이 없는 견종	멕시칸 헤어리스 테리어, 중국 샤페이 등

털 색깔에 따라 분류하면 흰색, 검은색, 갈색, 빨간색, 얼룩덜룩한 견종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흰색 견종은 몰티즈, 비숑 프리제, 포메라니안 등이 있고, 검은색 견종은 도베르만핀셔, 로트와일러, 마스티프 등이 있습니다 갈색 견종은 골든 레트리버, 래브라도 레트리버, 닥스훈트 등이 있고, 빨간색 견종은 치와와, 시추, 푸들이 있으며 얼룩덜룩한 견종은 믹스견, 비글, 달마티안 등이 있습니다

특징에 따라 분류하면 애완견, 경비견, 사냥개, 목양견, 스포츠견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애완견	치와와, 프렌치 불도그, 요크셔테리어,말티즈,스피츠 등
경비견	도베르만핀셔, 로트와일러, 마스티프 등
사냥개	골든 레트리버, 래브라도 레트리버, 닥스훈트 등
목양견	셰퍼드, 콜리, 보더콜리 등
스포츠견	달마티안, 잭 러셀 테리어, 포메라니안 등

강아지의 특징에 따라 분류할 수 있지만 특징이므로 애완견으로도 많이 키우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강아지 종류는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과 성향에 맞는 강아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치며

강아지를 키우시면서 자꾸 핥는 행동 때문에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텐데요 우선 병원진료를 받아보시고 사료나 스트레스 등을 체크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