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 나르시시스트
요즘 많이 들어보신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 그리고 나르시시스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는 사이코패스도 있지만 소시오패스의 수는 훨씬 많다고 하는데요 이런 소시오패스는 자기애성인격장애(나르시시스트)가 심해질 경우 나타난다고 합니다 소시오패스와 나르시시스트는 구분하게 어렵다고 하는데요 만약 이런 사람을 만나면 멀리 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 세 가지의 비슷한 점은 자기 합리화에 아주 능하며 냉정한 편이고 공감능력이 거의 제로이며 피상적입니다
사이코패스 |
선천적인 요인의 원인으로 편도체와 뇌의 전두엽이 본래의 기능을 못하는 경우 입니다 편도체는 감정, 전두엽은 의사결정을 담당하는데요 사이코패스는 전두엽이 정상인의 15%정도 뿐이 기능을 못한다고 하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도덕적인 판단력과 자제력이 부족하며 공감능력이 없고 즉흥적이고 두려움이 없어 충동조절이 되지 않아 극단적인 범죄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타인이 봤을때도 정상적이지 않다는것이 금방 티가 납니다 대표적인 사이코패스로는 연쇄살인마 유영철과 이춘재 등이 있습니다 |
소시오패스 | 선천적인 요인보다 자라온 성장환경이 요인이 된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뇌에는 문제가 없으며 어린시절 학대나 충격으로 감정의 결여가 습관처럼 마비되 타인이 고통을 느껴도 배려가 전혀없으며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인지할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양심의 가책을 못느끼며 공감능력도 없습니다 오로지 지배욕과 정복욕이 강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치밀하게 준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온라인상에서 폭력성이 강하게 드러날수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
나르시시스트 | 자기애성 인격장애로 소시오패스와 공통 특징이 많습니다 양심은 있으나 공감 능력이 없으며 자기합리화에 거짓말을 잘 합니다 계산적입니다 양심은 있어 비도덕적인 면은 없으나 상대방이 힘들어하거나 하면 위로를 못합니다 오히려 왜 힘드냐고 상처를 주기 때문에 주변사람들이 더 힘들어지게 됩니다 인간관계에 있어 상대방을 감정 쓰레기통으로 쓰며 상대방이 힘들어해도 몇시간이고 본인만의 이야기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서도 남들로부터 언제나 칭찬과 찬사를 받고자 합니다 이런 자기애적 성향이 강해질수록 소시오패스로 발전할수 있습니다 |
사이코패스는 선천적인 요인인데요 나르시시스트와 소시오패스는 아래 테스트를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자가진단테스트(매우 그렇다 2점/ 그렇다 1점/ 아니다 0점)
1 | 나에게는 사람들이 미쳐 모르는 재능이나 뛰어난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
2 | 크게 성공해서 유명해지거나 어디선가 이상형을 만나기를 꿈꾼다 |
3 | 나는 남들과 다른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
4 | 칭찬받는 걸 무척 좋아하며 비판 받으면 분개한다 |
5 | 억지를 써서라도 내가 원하는 대로 할때가 많다 |
6 | 원하는걸 손에 넣기 위해서라면 남을 이용하거나 잘 구슬릴 자신이 있다 |
7 | 이기적이고 배려심이 없다 |
8 | 친구나 지인의 행복을 보면 속으로 질투할 때가 있다 |
9 | 주위에서 거만하고 자존심이 센 사람으로 본다 |
10 | 이용가치가 없는 대상에게는 냉담하다 |
테스트 후 점수가 6점 이상이라면 경향성이 있으며 12점 이상이라면 나르시시스트일 확률이 90%입니다
성격차이 이혼사유로도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나르시시스트와 살면서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또한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나르시시스트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나르시시스트와 함께 산다는 것은 엄청난 고통과 희생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적절한 자기애는 삶에 활력을 주고 자존감도 높이는데 도움이 되지만 나르시시스트처럼 과도한 자기애는 열등감을 감추려고 하기 때문에 상대방을 낮추고 본인을 높이려 하다 보니 주변인들의 자존감을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최대한 멀리 하는 게 좋으며 자녀에게도 안 좋은 영향을 많이 미친다고 합니다 요즘 같은 시대 이혼이 흠은 아닌 것 같습니다 주변의식 때문에 참고 사시다가 암에 걸리거나 정신과에 다니시는 분들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저는 주변에도 항상 얘기합니다 아니다 싶을 때는 빨리 돌아서라고요 건강한 인간관계 만드시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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