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2달간 면제, 통행료면제
서울로 출퇴근을 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있습니다 서울시 중구에서 강남으로 가기 위해서는 남산터널을 이용하셔야 하는데요 그전에는 2,000원의 통행료가 발생했지만 서울시가 혼잡통행료 징수를 2달 동안 일시중단 한다고 합니다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하시고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남산 1,3호 터널 통행료 면제
서울시는 남산 혼잡통행료 징수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서 3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두 달 동안 통행료 징수를 1단계와 2단계에 거쳐서 면제한다고 20일 날 밝혔는데요
| 1단계 | 3월 17일부터 4월 16일까지 한달간 도심에서 강남방향으로 징수하던 혼잡통행료를 면제 |
| 2단계 | 4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도심은 물론 강남방향 모두 면제 |
앞으로 두 달간 남산터널을 이용하시는 차량은 요금을 내지 않는 주말 및 공휴일과 같이 서행하지 않고 지나가시면 됩니다
이번 통행료 면제는 혼잡통행료 징수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혼잡통행료를 부과하면서 남산 1호 3호 터널을 지나는 차량은 1996년부터 2021년까지 20.5% 로 감소했다고 합니다 승용차는 32.3%로 감소세가 더 컸습니다 1996년 시행되고 27년간 통행료가 2,000원으로 유지되다 보니 시민들이 체감하는 부담이 자연스럽게 줄어들었으며 버스나 화물차 또는 전기차는 조례에 따라 면제차량 비율로 60%에 달해 징수효과가 줄어든다는 얘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최근에 서울시의회에서 혼잡통행료 징수조례 폐지안이 발의되기도 했습니다
6월 징수효과 분석결과 발표
이렇게 2달 동안 통행료 면제를 해보고 조사한 뒤 주변도로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징수 정지기간 동안 서울 교통량과 속도자료를 일별로 추출하고 조사한 뒤 작년과 같은 기간의 자료와 비교분석해 6월 중 결과를 발표한다고 합니다 이에 서울시는 2개월간 징수를 면제해 정책효과를 확인한다는 방침이며 이번 일시 면제는 폐지를 염두에 둔 사전 절차가 아니며 현장중심의 정책실험을 통해 정확하게 알아보려는 위치라며 못 박았습니다 시민들이 폐지라고 생각하고 다시 통행료를 받으면 반발이 클 것을 우려해 다시 한번 명백히 밝힌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면제기간 동안 서울 토파스 교통량과 속도 자료를 일자별로 추출하여 남산터널과 인접 우회도로인 장춘단로 나 소월길등의 교통변화도 살펴보기로 했으며 종로나 을지로 또 퇴계로등의 도심권 주요 간선도로에 미치는 영양까지도 확인한다고 합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이번 면제시행은 혼잡통행료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정책효과를 확인하고 도심교통 수요관리 정책을 재편하는 시도라면서 시민들이 편의를 누릴 수 있게 적극적인 교통행정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월 17일부터 2달 동안 서울로 출퇴근하시는 분들은 통행료 면제되니 참고하시고 즐거운 출퇴근길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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