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이형성증 치료와 증상

자궁경부이형성증은 자궁경부 상피 내 종양이라고도 부르는 질환으로 자궁경부표면의 보호막 역할을 하는 상피세포가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의해 이상세포(암세포)로 변하는 것으로 변형도에 따라 1단계 경증(CIN1),2단계 (CIN 2),3단계 (CIN 3)으로 구분합니다

 

자궁경부암

자궁경부암 전단계인 자궁경부 이형성증으로의 진행은 바이러스의 활성상태 유무가 중요합니다 아래 글에는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서 나와있으니 끝까지 읽어보시고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자궁경부 이형성증 원인과 증상

 

원인으로는 아래의 5가지가 자궁경부이형성증의 대표적인 원인이라고 합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

다수의 성 파트너

흡연

발암물질

스트레스

대부분 어떤 증상도 발견되지 않지만 일부 인유두종 바이러스(HPV)는 자궁경부의 상피세포를 암세포로 변형시키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두유종 바이러스중 이형성증 및 자궁경부암을 많이 유발하는 고위험군에는 type 16,18 이 있습니다 만약 비정상적인 출혈이나 성교 시 소량의 질출혈이나 통증이 발생하면 병원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자궁경부 이형성증 단계와 치료법

 

자궁경부이형성증 CIN1	비정상세포가 상피층의 하부 1/3미만에 국한된 경우로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더라도 60~85%정도는 병변이 자연 소멸되므로 3~6개월 간격으로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자궁경부이형성증 CIN2	비정상세포가 상피층의 하부 2/3미만에 국한된 경우로 추적 관찰 또는 진단 즉시 자궁경부 이형성증 치료를 하게 되고 국소파괴요법(냉동치료,레이저요법,전기소작술)과 원추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이형성증 CIN3	비정상세포가 상피층의 하부 2/3을 초과하여 침범한 경우로 약 12~40%가량이 자궁경부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위의 치료 이외에도 자궁절제술 등의 수술적 치료를 시행할수 있습니다

총 3단계로 볼 수 있으며 자궁경부 이형성증 CIN1의 경우 특별한 치료가 없이 정기검진을 시행하나 자궁경부 이형성증 CIN3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상피내암으로 진행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상피내암은 상피 내에만 암세포가 존재하는 경우로 자궁경부암 0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검진을 통해 CIN1때 발견하여 나쁜 생활습관을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CIN2부터는 비수술적 치료가 들어가야 됩니다

자궁경부 이형성증 진단 

 

진단하는 방법으로는 질 내에 질경을 넣어 자궁경부를 보이게 한 다음 세포 채취용 솔로 자궁경부 세포를 채취하여 유리 슬라이드에 묻혀 관찰하는 검사를 통해 현미경에 보이는 비정상적인 세포나 암세포의  정도에 따라 이형성증 또는 자궁경부암 등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자궁경부 이형성증은 모두 암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의 경우 암으로 진행합니다 암으로 진행되기 전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성경험이 시작된 여성분들은 매년 자궁검진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마무리하며
자궁경부 이형성증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자궁경부암의 경우 흡연이나 스트레스도 원인이 되지만 대부분 인유두종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경우이기 때문에 사람을 가장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