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신경염원인과 전정신경염증상

심한 회전성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전정신경염은 전정신경에 발생한 염증으로 인해 전정말단에서 기시 되는 구심성의 신호가 갑자기 단절되면서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출처:네이버

 

전정신경염원인

위에 그림을 보시면 전정기관과 반고리관이 있는데요 이곳으로부터 감각을 받아들이는 신경을 전정신경이라고 합니다 아직까지 전정신경염에 대한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단적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보통 바이러스 감염이나 귀의 혈액순환 장애로 추청 하기도 하며 독감이나 유행성이하선염, 대상포진등 신체적이나 정신적으로 무리하였거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과로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때 나타나기도 합니다 주로 30대와 40대 의 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일부는 이석증으로 이어지면서 청력을 손실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전정신경염증상

👉달팽이관 앞의 평형을 관장하는 전정부위인 전정신경에 발생한 염증

👉어지러움과 구토, 구역등이 발생하나 청력은 정상

👉눈을 감거나 반대쪽 귀를 바닥에 대고 옆으로 누우면 덜 어지러움 

👉심한 경우 균형장애 및 보행장애가 발생

심한 어지럼증 그리고 현기증, 구역질과 구토가 발생하며 짧게는 수시간 동안 길게는 하루 이상 지속됩니다
갑작스러운 청각이상으로 귀가 들리지 않으면 돌발성 난청이라 하며 아무 이유 없이 전정신경의 마비로 심한 어지러움이 생기는 경우 전정신경염이라고 합니다 귀는 양쪽의 전정신경이 항상 합동하여 작용함으로써 몸의 평형감각을 유지하는데요 만약 한쪽의 신경이 마비가 오게 되면 엄청난 어지러움을 느끼게 됩니다 보통 몇 시간에 걸쳐 발생하며 며칠이 걸리기도 합니다 

전정신경염치료

아직까지 특별한 치료법은 없다고 합니다 치료가 잘 안 되며 재발이 잘되므로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정기능 자체를 회복시켜 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며 스트레스와 과로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회복이 되기도 하며 초반에 어지러움이 심할 경우 이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진정제나 항히스타민제등을 사용하여 어지럼증과 구토를 진정시킨다고 합니다 

전정신경염의 경우 어지럽다고 해도 초반의 극심한 어지러움증이 조금 사그라들면 계속 신체를 움직이며 균형을 잡는 연습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적극적으로 재활운동을 해야 보상작용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약간의 두통이나 어지럼 증상이 오랜 기간 지속될 수는 있지만 보통의 경우 후유증이 없고 예후가 좋은 편이지만 수개월이상 증상이 지속된다면 바로 병원에 가서 재활치료를 받으며 꾸준히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석증증상과 메니에르병

👉이석증은 누워서 머리를 좌우로 돌려보면 회전성 어지러움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누웠다가 일어나거나 누워서 고개를 돌리거나 앉아서 고개를 숙일 때와 같은 특정 자세를 취할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은 자연 치유가 되지만 장기간 계속 증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메니에르병은 청력저하, 이명, 귀에 무엇인가 차 있는듯한 느낌 그리고 회전성 어지러움이 나타나는데요 주변에 소리가 안 들리는데요 귀에서 삐 소리나 울림이 나타나는 증상이 있습니다 

어지러움증이 나타나는 경우 에는 여러 가지 질환들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이밖에도 뇌출혈과 뇌경색 그리고 뇌혈관질환에서도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평상시 혈압이 높은 고혈압환자나 당뇨를 가진 분들은 항상 약을 잘 챙겨드시고 어지럼증이 생겼을 때는 꼭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마무리하며

전정신경염은 감기를 앓고 난 뒤에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서 날이 춥거나 일교차가 큰 날에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또한 어지럼증이 밤에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서 응급실도 많이 찾는다고 하는데요 평소 면역력과 스트레스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