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누구나 상처가 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수술 없이 소독과 연고로 만도 치유가 가능하지만 깊게 찢어지거나 많이 찢어진 피부는 봉합술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창상봉합술과 근봉합술, 변연절제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창상봉합술은 살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는 수술입니다 가위질을 하다가 손이 찢어지거나 요리를 하다 칼에 베이거나 날카로운 물건에 찔리거나 거울이나 병이 깨지면서 파편으로 인해 찢어지거나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데요 상처부위가 작거나 깊지 않은 경우 집에서 소독과 지혈을 한 후 연고만으로도 완치가 되지만 지혈이 안되거나 상처가 깊은 경우,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하여 처치를 해야 합니다
창상봉합술
창상봉합술이란 단순히 꿰매는 수술로 찢어진 부위를 치료하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입니다 찢어지거나 벌어진 부위를 단순히 봉합하는 수술로 봉합사, 바늘집게. 핀센, 가위, 소독제제, 반창고, 거즈 등이 필요합니다 보통 창상봉합술 후 3일 정도 지나게 되면 봉합 부위가 겉으로는 붙어있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그 안쪽으로 지방이나 근육, 근막은 좀 더 시일이 지나야 안정적으로 붙게 됩니다 수술 후 2일 정도까지는 진물이 나올 수 있으나 그 이후에도 진물이 나오는 경우에는 감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봉합술을 한 부분이 붉게 변하거나 누를 때 통증이 발생하거나 붓는 경우에는 병원진료를 다시 받아보셔야 합니다
변연절제술
외상으로 인해 상처가 찢어지거나 벌어진 경우 안쪽의 조직이 이물질로 인해 오염되거나 괴사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변연절제술을 시행하는데요 괴사 되거나 오염된 조직을 깨끗이 제거 후 꿰매어야 합니다 만약 제거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에는 섬유화, 구축, 관절의 뻣뻣함 이 나타날 수 있으며 힘줄의 움직임을 방해하게 되며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남을 수 있습니다 변연절제술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으며 그중 하나는 분명하게 괴사 된 부분만 제거하는 방법(생존이 의심스러운 조직은 경과를 지켜보다 괴사가 되면 순차적으로 제거)이며 또 하나의 방법은 신경과 혈관을 제외한 확실하게 살아있는 조직만 남겨주고 다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렇게 다 제거를 하는 경우 신체 안쪽의 구조물이 노출될 수 있으므로 즉각적으로 덮어줄 수 있는 피판술과 함께 진행될 수 있습니다
근봉합술
근봉합술이란 상처가 찢어지거나 벌어지면서 근육층까지 손상된 경우고 근육까지 봉합하는 시술입니다
수술 시 참고사항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피부 상처가 발생한 경우가 대부분인 창상봉합술과, 변연절제술, 근봉합술을 한경우에는 예방주사인 파상풍주사를 맞아야 하는지 의료진에게 물어보는 게 좋습니다
마무리하며
오늘은 봉합술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아이들의 경우 이마나 눈 쪽이 찢어지는 사고로 꿰매는 경우를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요 봉합술을 한 후에 흉터관리를 잘해주셔야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도 흉터로 인한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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