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탄생석 다이아몬드

4월의 탄생석 다이아몬드

 

 

 

1. 다이아몬드 

 

 

눈부시게 빛나는 다이아몬드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순수한 탄소로 만들어진 원석입니다.

굴절률이 높아서 큐빅의 무지개광택이 아닌 많은 빛을 반사하여 찬란한 금강 광택을 보이지요~

많이 보시다보면 큐빅과   다이아몬드를 육안으로 구별할 수 있답니다~

전 다이아몬드의 은은한 그빛이 너무 예쁜 것 같아요.

 

다이아몬드의 경도는 지구상에서 가장 딱딱 한걸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경도를 알아야 연마사분들이 어떤 연마제를 사용할 것인가 결정이 된다고 해요~

다이아몬드 원석을 같이 한 곳에 넣으면 서로 긁힘이 생길 수 있지요. 광택과 광채를 극대화하기 위해 

연마 과정을 거치는데요. 

다이아몬드의 연마 과정에서 엣 스트라 패싯. 폴리시 마크. 도마뱀 껍질 등~ 생길 수 있어요!

이렇게 경도가 놓은 다이아몬드도 깨질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벽개! 타격을 받으면 일정한 방향을 따라 쪼개질 수 있어요!~

중량이 크고 투명할수록 내포물이 작을수록 그 가치는 높아져요!

 

다이아몬드의 감정 시 4C로 평가되는데요.

 

캐럿 carat 은 중량

 

1ct=0.2g이며 100 포인트로 나뉘어 중량이  많이 나가는 다이 아일 수로 가치가 높아요!

 

 

 

클레리티 clarity는 투명도

 

등급을 정할 때 5가지 (인클루전의 크기. 수. 위치. 성질. 선명도) 요인에 의해 결정돼요!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VVS1 등급은 숙련된 감정사가 10배 확대하였을 때 찾기 어려운 아주 미세한 인클루전이 있을 때~

 

 

 

컬러 color는 색상

 

주얼리로 쓰이는 다이아몬드는 거의 무색에 가까울수록 희소성이 높아져요. 노란빛이나 갈색빛을 띠고 있으면 그 가치는 크게 달라져요~ 

 

그러나 짙은 색을 띠는 희귀한 팬시 다이아몬드의 경우 그 가격은 어마어마하게 올라가지요.

 

대표적인 레드 다이아몬드로 무사예프 레드 다이아몬드가 있지요

 

영화 타이타닉에서 봤던 블루 다이아몬드!! 

붕소가 포함되어 푸른빛을 뛰는데요 선명할수록 그 가치가 올라가요~ 

영화 타이타닉에 나온 목걸이 저주의 호프 다이아몬드가 있어요

 

핑크 다이아몬드

리튬이 포함된 핑크 다이아몬드(로즈 다이아몬드) 특히나 보랏빛을 띠는 다이아는 아주 값비쌉니다!

 

 

 

 

컷 cut 은 연마

 

14세기 전만 해도 다이아몬드는 루비나 에메랄드 같은 유색 석보다 인기가 없었다고 해요~

14세기 이후 포인트 컷을 시작으로 15세기에는 테이블 컷 16세기에는 로즈컷 등으로 연마하기

시작하면서 보석으로 가치가 올라갔다고 합니다.

17세기 말에 베네치아의 유리회사 직원 페루치에 의해 브릴리언트 컷(58면체)이 나왔다고 해요

지금까지 원석의 낭비를 가장 적게 그리고 가장 반짝이게 하는 가공방법이지요

다이아몬드의 가장 보편적이 컷 브릴리언트 컷입니다. 

 

 

 

 

우리나라에 가장 인기 있는 다이아몬드 감정소는 우신(오희남 원장) 감정소를 이어 현대. 국제. 국보. 영진. 동일. 한미 등이 

있어요~ 어머님들이 가장 좋아하는 다이아 감정소는 우신~ 저역시도 우신 감정서를 가진 다이아를 가장 많이 

추천해드려요~ 

요즘에는 다이아를 최초 감정하여 세계 70여 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통용되고 있는  GIA(해외) 감정을 받은 다이아몬드와 우신 다이아를 가장 많이 쓰고 있어요~

 

 

 

 

 

 

 

4월의 탄생석 

 

다음엔 탄생석에 적을 생각인데요.

다이아몬드는 4월의 탄생석이에요~

변하지 않는 사랑과 정복할 수 없다는 뜻을 가진 그리스어 아다마스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사랑. 불멸. 영원의 뜻을 가진 금강석! 

결혼반지에 빠질 수 없는데요~ 3부 5부 1캐럿~ 가장 많이 하는 사이즈 에요~

로마제국 시절에 황제 막시밀리안이 프랑스 버건디 왕국 공주에게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한 이후로 

사랑의 증표로 퍼지기 시작했다고 해요~

 

4월생 분들은 활발하고 동적이며 성격이 급하다고 하는데요~ 성격이 급해서 실행력이 좋지만 너무 빨라 

종종 후회하는 일들이 생기기도 한다네요~ 

금강석처럼 강한 정신력과 자신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면 절대 바꾸지 않는 고집을 가지고 있으면 우직하고 부드러운 성향은 가지고 있다네요

 

탄생석을 몸에 지니고 다니면 행운이 온다고 하는데요~ 4월에 태어나신 분들 부럽습니다~

저는 사파 리어도 좋고 루비도 좋고 다이아도 좋은데.. 11월생이라 탄생석이 토파즈예요^^

그래서 토파즈는 노란빛을 띠는 원석인데요~ 저는 블루 토파즈를 중지 반지로 끼고 다닌답니다~

탄생석과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