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이란,뇌전증 전조증상

뇌전증은 예전에는 간질이라고 불리던 질환으로 사회적 낙인이 심하여 뇌전증이라는 용어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아래에서 뇌전증의 원인과 뇌전증전조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뇌전증

뇌전증은 신체적으로 이상이 없음에도 뇌전증 발작이 24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2회 이상 반복 발생하는 만성화된 질환을 의미합니다 뇌전증 발작이 1회만 발생했다 하더라도 뇌 MRI에서 뇌전증을 일으킬 수 있는 병리적 변화가 존재하고 있다면 뇌전증으로 분류합니다 뇌전증과 관련된 용어들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뇌전증 발작	대뇌 겉질의 신경세포들이 갑작스럽고 무질서하게 과흥분상태가 되면서 나타나는 신체증상을 의미합니다
부분 발작	대뇌의 국소적인 부분에서 시작되며 종종 부분발작으로 시작해 신경세포의 과흥분이 뇌 전체에 퍼지는 경우입니다
전신 발작	대뇌에 전반적으로 발작이 발생하며 대뇌 심부에 있는 시상등에서 신경세포의 과흥분이 시작되면서 대뇌 전반으로 퍼저나갈수 있습니다
급성 증상성 발작 유발 발작	급작스러운 뇌손상,뇌기능 장애로 인해 생기는 발작이며 원인 질환이 치유될경우 발작이 재발하지 않을때입니다 단 뇌손상으로 인해 뇌에 손상이 영구적으로 남아 반복적으로 발작이 발생하면 뇌전증으로 분류합니다
특발성 뇌전증	원인을 밝히지 못할 경우,유전성이 어느정도 작용하는것으로 추정합니다
증상성 뇌전증	진찰과 검사를 통하여 원인이 규명되는 경우입니다
잠재성 뇌전증	원인을 확실하게 규명할수 없는 경우입니다

뇌전증 원인

뇌전증의 원인으로는 선천기형, 두부외상, 뇌졸중, 뇌염, 뇌종양, 미숙아, 유전, 퇴행성뇌병증, 분만전후의 손상등이 주요한 원인이라고 합니다 아래 표에는 연령층에 따른 뇌전증 발작이 발생하는 원인입니다

출생직후~6개월	선천성기형이나 뇌의 발달이상,중추신경계 급성감염,분만 전후 손상
6개월~24개월	뇌의 발달이상,분만 전후 손상,중추신경계 급성감염,급성 열성경련
2세~6세	분만전후손상,뇌의 발달이상,중추신경계 급성감염,특발성,뇌종양
6세~16세	중추신경계 급성감염,뇌종양,분만전후 손상,뇌의 발달 이상,뇌종양
성인	뇌의 외상,충추신경계감염,뇌종양,뇌혈관질환

뇌전증 검사

뇌전증의 발작은 갑자기 발생하기 때문에 의사가 환자의 발작증상을 직접 목격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따라서 발작 시 증상 및 상황에 대해 문진후 발작 양상의 특징과 정보, 과거력, 신경계질환, 가족력의 유무등을 파악해야 합니다 이후에 뇌파검사와 뇌영상검사로 정확하게 진단합니다

뇌전증 치료

뇌전증 약물치료의 경우 뇌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두 번째 발작부터 약물치료를 시작하지만 처음 발작으로 뇌검사시 이상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으면 즉시 약물치료를 시작합니다

약물치료로 뇌전증발작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에는 수수적 요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뇌전증의 원인이 되는 병리적 변화를 찾아낼 수 있는 경우 국소 절제술을 통해 해당 부위를 제거 사는 것이 효과적이고 안전하다고 합니다

뇌전증 전조증상

뇌전증이 나타나기전 전조증상으로는 섬광,손발저림,이상한 냄새,복부불편감,어지러움,무서운 느낌등이 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마치며

뇌전증의 경우 급작스럽게 예고 없이 찾아오는 발작으로 일상생활이 지장이 많은 질환입니다 앞으로 더 좋은 좋은 의학기술이 나와서 꼭 완치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