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성경련 원인과 치료

아이를 키우다 보면 갑지가 경련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엄마들은 당황하기 마련인데요 오늘은 열성경련원인과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열성경련

어느 날 갑자기 아이가 눈을 뒤집고 입에 거품을 물며 손발을 덜덜 떨면서 경련을 일으키면 엄마들은 너무 놀라서 응급실에 달려갑니다 대부분은 경련을 일으키다 점점 경련이 잦아들면서 아이의 정신이 돌아오는데요 이렇게 열성경련을 일으키는 원인을 무엇인지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열성경련원인

아이들은 쉽게 열이 날 수 있습니다 열성경련은 특히 9개월~5세까지 많이 발생하며 아이가 점점 커가면서 5세 이후에는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전체 소아의 8% 정도가 경험하며 여자아이보다 남자아이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유전성이 있기 때문에 가족 중 어린 시절 열성경련을 경험한 사람이 있으면 발생률 이 높습니다  또한 열이 심하게 나는 아이들 중에서는 경련을 일으키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요 경련을 일으키게 되면 아이의 의식이 없어지고 눈동자가 뒤지어지면서 손발을 떨고 뻣뻣해지게 됩니다 보통 뇌에 다른 이상이 없다면 열이 심해서 경련이 일어나게 됩니다 보통 아기들은 순환기능이 미숙하고 열의 순환능력이 부족하여 고열이 나면 뇌에 과도한 열 자극이 발생하기 때문에 경련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경련이 15분 이상 지속되거나 신체 한 부분만 움직이는 부분발작, 하루 2회 이상 경련이 일어날 경우에는 열성경련이 아니라 뇌염이나 수막염등에 의한 경련일 수도 있으니 정밀검사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열성경련 응급처치

아이가 열성경련을 일으킬 때는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움직여 응급 처지를 해야 합니다 어린 자녀가 있는 부모는 체온계와 해열제를 미리 준비해 놓는 것이 좋으며 아이가 열이 난다고 생각되면 체온계로 체크 후 기록하고 열이 심할 경우 시원한 물수건으로 닦아주거나 좌약을 넣어주어야 합니다

의식이 없을 때는 아무것도 먹이면 안 됩니다 음식을 먹는 중에 경련을 일으키게 되면 손가락에 수건이나 가재를 감싸 입안의 있는 음식물을 빼줘야 하며 목부분을 감싸는 오는 느슨하게 하거나 벗겨서 호흡을 편하게 해 주고 입안에 혹시 모를 구토물이나 침들이 자연스럽게 배출되도록 머리를 옆으로 돌려놓아 줍니다

아기가 떤다고 해서 꽉 잡아주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고 인공호흡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경련 중 혀를 물까 봐 입에 막대를 물리는 분들도 계시는데 열성경련 중 자신의 혀를 깨물어 문제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열성경련 후

열성경련 후에는 아이를 데리고 병원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열성경련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얼마 전 조카가 열성경련을 일으켜 응급실에 간 적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아무 이상 없이 잘 크고 있는데요 아이가 경련을 일으키면 이 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