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방지 코드> 신생아 분수토 원인과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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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신생아 분수토 원인과 예방

by bm보감 2023. 5. 28.

아기를 키우는 부모님들은 아기의 분수토를 한 번쯤 경험하게 된다고 합니다 아기가 갑자기 분수토를 하게 되면 깜짝 놀라게 될 텐데요 아래에서 신생아분 수토원인과 예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분수토
분수토

구토증상은 소아들에게 매우 흔한 증상 중 하나인데요 소화기관이 성인처럼 발달되지 않아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식사 후 등을 두드려주어 트림을 시키고 지켜보면 대부분 괜찮아집니다 하지만 나아지지 않고 구토가 계속되며 탈수증상(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거나 힘들어서 쳐지는 증상)이 나타나면 응급실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구토를 하면서 청색증이 나타나거나 사레들린 기침을 여러 차례 하는 경우에는 즉시 응급실에 가야 합니다

일시적인 분수토는 대부분 괜찮아지지만 반복적인 경우 질병이 있을 수 있으며 구토 물이 짙은 초록색이라면 담즙이 섞인 상태이기 때문에 십이지장 이하의 폐쇄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구토나 분수토를 할 경우 아이를 바로 눕히지 말고 고개를 옆으로 돌려주어 토사물이 입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분수토원인

분수토는 정말 말 그대로 분수처럼 뿜어 나오는 토입니다 분수토를 하는 이유는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분유의 배합이 맞지 않은 상황, 젖병의 기울기가 바르지 못해 공기가 너무 많이 들어갔을 때, 과식을 했을 때 라고 합니다 분유의 특정성분으로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어 아기에게 맞지 않은 경우에 분수토를 한다고 합니다 

신생아의 경우 식도의 근육이 완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공기나 분유로 인해 근육이 건드려지면서 거꾸로 역류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 외 아기가 유문협착증이란 질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유문협착증이란 선천적 질환의 하나로 보통 수유를 하게 되면 위에서 십이지장을 거쳐 장으로 내려갑니다 유문협착증은 십이지장의 근육이 두꺼워져 협착이 일어나서 우유가 장으로 내려가지 않고 역류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는 아기가 성장한다고 해서 십이지장의 근육이 얇아지지 않기 대문에 수술로 근육층을 잘라내어 치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분수토대처방법

아기가 분수토를 하면 기가 막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기 때문에 고개를 옆으로 돌려준 후 입안에 구토물을 다 빼주어야 합니다 토를 하고 나면 탈수증상이 오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요 맹물보다 설탕이나 소금을 조금 타서 먹이는 것이 좋으며 작은 스푼으로 떠서 조금씩 흘려 먹이시는 게 좋습니다

분수토예방법

아기가 너무 급한 게 우유를 먹지 않도록 미리 수유패턴을 확인해서 수유합니다 급하게 우유를 먹는 경우 평소보다 공기를 많이 먹게 되어 소화가 잘 되지 않아 분수토를 할 수 있습니다 너무 배가 고파 급하게 먹는 경우 중간중간 트림을 시켜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수유 시 아기를 약간 세운 자세로 안아서 수유를 하고 수유가 끝나면 반드시 트림을 시키고 트림 후에도 20분 정도 상체를 세워두면 아기의 소화를 도울 수 있습니다 

마치며

아기를 키우다 보면 조그마한 일에도 걱정이 많이 되는데요 일시적인 분수토의 경우 위의 방법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혹시 얼굴이 파랗게 변하거나 축 쳐지면서 힘들어하는 탈수증상, 구토 물이 색이 이상할 경우 응급실에 꼭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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