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불오징어 두꺼비집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연신내맛집인 두꺼비집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연신내에서 40년이 넘게 불오징어 원조집으로 불리는 맛집인데요 아래에서 연신내불오징어 두꺼비집 영업시간과 메뉴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연신내불오징어

연신내 불오징어 두꺼비집은 연신내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가봤을 텐데요 이십 년 전 친구들과 가서 먹었던 생각이 나서 다시 찾아갔습니다 항상 사람이 많아서 기다리는 시간이 좀 있을까 봐 걱정했는데 점심시간이 지나서 가니 바로 들어가 먹을 수 있었는데요 가게 안에 사람이 가득했습니다 아래에서 영업시간과 메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연신내 불오징어 두꺼비집

두꺼비집은 예전에 1층, 2층이 있었지만 지금은 1층만 운영하는 대폿집 분위기의 맛집입니다 생물 오징어에 양배추, 대파, 부추등의 야채를 넣고 고춧가루 양념으로 볶아낸 오징어 불고기가 대표메뉴이며 남은 국물에 볶음밥을 하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오징어 삼겹살을 먹고 볶음밥 2개를 먹었는데요 너무 맛있어서 볶음밥을 3개 할걸 후회를 했답니다 또 그냥 불오징어보다는 오지어 삼겹살이 더 맛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위치	서울 은평구 연서로 28길 5 185-33
영업시간	월,화,수,목,금 12:00시~ 22:00시 (21:15 라스트오더) 토,일 12:00~ 21:30분 (20:45분 라스트오더) 재료 소진시 조기마감 합니다
주차	주차 불가능합니다 주차를 하실분은 가까운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차를 가지고 갔는데요 두꺼비집 맞은편 골목에 유료 주차장이 있어서 그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갔습니다 줄 서있는 사람이 안 보여서 이제 사람이 많이 없나 하고 입구에 들어서니 가게 안에 손님들이 가득했는데요 다행히 3 테이블 정도 자리가 있어서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앉자마자 오징어와 삼겹살을 주문했습니다 그냥 불오징어만 먹을 때보다는 삼겹살이 같이 들어가니 좀 더 감칠맛이 나고 맛있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예전에 먹었을 때보다 더욱 맛있어진 느낌이었습니다

두꺼비집

오징어삼겹살을 주문하면 이렇게 부추가 가득 뿌려져서 나오는데요 직원분들이 와서 다 조리를 해주시기 때문에 앉아서 기다리시면 됩니다 오징어가 정말 통통하고 야채도 듬뿍 들어가서 소주가 생각나는 맛이었습니다 아래에서 두꺼비집의 메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꺼비집메뉴

예전보다 가격이 몇천 원 정도 올랐지만 전혀 아깝지 않은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습니다

불오징어 22,000원	소주/맥주 5,000원
오징어+삼겹살 30,000원	막걸리 4,000원
볶음밥 2,000원	복분자 15,000원
공기밥 1,000원	산사춘/백세주 9,000원
주먹밥 3,000원	매화수/청하 6,000원
	음료수 2,000원

연신내 불오징어는 1978년 유명 소주 두꺼비그림을 보고 두꺼비 집으로 창업을 했지만 요즘에는 연신내 불오징어로 더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당일 손질한 오징어와 채소를 버무려 볶아먹는 오징어 두루치기로 신선하고 품질이 좋은 오징어를 부산항에서 직접 구매해 단가를 낮춘 덕에 오징어를 푸짐하게 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정말 오징어가 통통하니 너무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볶음밥

 

연신내불오징어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센 불에서 야채숨이 3분의 2 정도로 줄어들 때까지 기다린 후 야채 숨이 죽으면 오징어와 야채를 골고루 섞어주고 약불로 불을 줄입니다 오징어가 하얀색이 되면 다 익은 거니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혹시 더 진하거나 매운맛을 원하신다면 직원분을 부르시면 된다고 해요

마치며

오늘은 연신내역맛집 두꺼비집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정말 매일 먹어도 맛있을 것 같은 오징어두루치기였습니다 이번주나 다음 주에 또 가려고 생각 중인데요 집에서 포장해서 먹어도 정말 맛있다고 합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요 감기 조심하시고 곧 또 휴일이니 내일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