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이네 여수맛집 생선이 찐입니다

여수여행 중 가장 맛있었던 생선맛집이 있는데요 생선구이를 좋아하는 남표니 덕분에 지방을 다닐 때 생선구이 맛집을 꼭 찾아갑니다 오늘은 그중 가장 맛있었던 여수맛집 옥이네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옥이네

전라남도에 가면 다 맛집이라는 소리는 진실이었습니다 그중 가장 맛있었던 집은 옥이네 인데요 저도 남편도 너무 맛있게 먹어서 여수에 갈 때마다 먹기로 했어요 옥이네는 저희가 머무른 숙소와도 매우 가까웠는데요 이 근처에 숙소를 잡으시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숙소 뷰가 너무 좋아서 다시 꼭 가기로 했답니다

옥이네

옥이네는 여수게장 생선구이 옥이네로 전남 여수시 봉산남 8길 7 1층 위 위치해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8시부터 21시까지이며 20시에 라스트 오더라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Main Menu	Side Menu
모듬 한상 솥밥 정식 45,000원 (생선구이(먹갈치,조기,고등어,가자미) 간장 암꽃게장,양념 꽃게장,서대회무침,솥밥)	꽃게구이 19,000원
보리굴비 솥밥 정식 28,000원 어린이 보리굴비 솥밥 정식 15,000원	서대회무침 15,000원
꽃게장 솥밥 정식 35,000원 (간장 암꽃게장,양념꽃게장,간장게장,  양념게장,솥밥)	간장게장+양념게장 16,000원
생선구이 솥밥 정식 23,000원 어린이 생선구이 솥밥 정식 13,000원	솥밥 3,000원 공기밥 1,000원
	쏨뱅이탕 20,000원(솥밥 포함)
	물메기탕 20,000(솥밥 포함) (겨울철 한정 메뉴)
	소주,맥주 5,000원 음료수 2,000원

모든 메뉴 주문 시 기본 솥밥으로 제공되며 솥밥은 7~1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만 6세~12 아동들은 어린이 정식으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생선구이솥밥정식

저희 부부는 생선구이 솥밥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여수게장 생선구이 옥이네는 여수사람들도 많이 찾아오는 곳이라 평일이나 주말 모두 사람이 많은 곳이라고 봤는데 저희가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후에 찾아갔을 때도 식사 중인 분들이 많이 계셨어요 음식을 주문한 후 밑반찬이 나왔는데 나오자마다 음식도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이었습니다

옥이네

마지막에 생선구이와 솥밥이 나왔는데요 생선구이가 살이 통통하니 통째로 나와서 너무 좋았어요 생선살도 많고 양도 많아서 둘이 먹는데 부족함 없이 먹었습니다 솥밥 또한 가게 한쪽에 가득 쌓여있는 으뜸쌀을 쓰시는 듯한데 쌀이 너무 맛있더라고요 갈치도 두툼하고 게장과 갓김치도 너무 맛있어서 갓김치를 좋아하는 남편은 갓김치를 두 번 더 먹었어요 반찬이 부족한지 식당 분들이 체크해 주셔서 너무 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 둘 다 먹는 걸 너무 좋아하는데 이제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점 말해보기를 했더니 둘 다 옥이네라고 했답니다

생선구이

물메기탕 쏨뱅이탕 세미탕 

그 외에도 물메기탕, 쏨뱅이탕, 세미탕이 있었는데요 나중에 여수여행을 또 간다면 이곳에 들려서 다른 메뉴들도 다 먹어볼 계획입니다 탕 종류는 잘 안 먹어 봤는데요 여러 효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메기탕	물메기는 각종 단백질과 각종 비타민,유황,필수 아미노산 등 풍부한 영양을 함유하고 있어 감기 예방과 시력보호,당뇨병예방 및 개선이나 피부미용에 매우 큰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노인과 여성에게 인기가 높았고 특히 지방 성분은 절반 수준도 되지 않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제격이며 숙취해소에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쏨뱅이탕	쏨뱅이는 매운탕으로 끊였을때 제일 맛이 좋으며 대구처럼 커다란 생선이 아니기 때문에 뼈 육수가 우러날 만큼 푹 우리지 않고 가볍게 끓여냅니다 말린 쏨뱅이는 황태 국처럼 맑고 보얗게 끓여내 해장용 또는 양념찜으로 먹습니다 생물 쏨뱅이는 칼집을 내고 소금을 뿌려 직화로 구워 먹기도 하고 배를 갈라 활짝 펼친 쏨뱅이에 전분 가루를 묻혀 고온의 식용유에 튀기면 바삭한 쏨뱅이 탕수를 즐기실수 있습니다
세미탕(쑤기미)	복어로 해먹는 요리는 세미로도 거의 다 만들어 먹습니다 국내에선 여수,통영,사천,제주도등 남쪽 지방에서 많이 먹는 어종으로 남해 쪽 지방에서 여느 식당에서나 세미탕을 맛볼수 있습니다  워낙 맛이 좋은 생선이다 보니 다른 재로로 육수를 내지 않고 맹물에 세미와 무만 넣고 한소끔 팔팔 끓여 내도 시원한 국물이 우러납니다

마치며

오늘은 여수여행 중 가장 맛있었던 생선구이맛집 옥이네에 대해서 적어보았는데요 여수여행 중에서도 가장 맛있었지만 저희 부부가 먹어본 음식 중에서도 가장 맛있는 집이었습니다 이제 휴가철이 끝나가는데요 남은 휴가철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