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증상과 초기증상,허혈성혈관질환

협심증 많이 들어보셨나요 요즘 많이 발생하는 협심증은 허혈심장질환의 대표질환인데요 전체 심장질환의 환자 중 80%가 협심증이라고 합니다
 

협심증

협심증증상과 초기증상,허혈성혈관질환

협심증이란 심장은 크게 3개의 심장혈관에 의해 산소와 영양분을 받고 활동하는데 이 3개의 관상동맥 중 어느 한 곳이라도 급성이나 만성으로 협착되는 경우(동맥경화증, 혈전, 혈관의 수축 및 연축 등)  심장 전체 또는 일부에 혈류 공급이 감소하면서 산소 및 영양공급이 급격하게 줄어들어 심장근육이 이차적으로 허혈 상태에 빠지는 질환입니다 병원을 가실 때는 순환기내과 나 흉부외과로 가시면 됩니다

협심증의 전조증상

무증상도 있으나 대부분 급성통증으로 가슴이 답답하거나 쥐어짜지는 느낌 또는 가슴이 뻐개지는 느낌 싸한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주로 가슴의 정중앙 또는 약간 좌측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거나 더부룩함이 느껴 소화기 질환으로 착각할 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명치가 아프거나 턱끝이 아프다 속이 아프다 가슴이 쓰리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 운동을 하거나 활동할 때 또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유발되는 경우가 많지만 관상동맥의 협착 정도가 아주 심하거나 급성으로 혈전이 생기는 경우에는 휴식 시에도 유발될 수 있다고 합니다 

흉통의 지속시간은 5분 이내이고 30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급성 심근경색증과는 달리 니트로글리세린 설하정을 혀밑에 투여하면 통증이 호전되거나 소실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드물게 흉통을 호소하며 실신하거나 심장마비가 올 수도 있는데 이는 대부분 급성으로 광범위하게 심근 허혈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협심증(angina pectoris)의 형태

동맥경화증이 있어 만성적으로 협착되어 생기는 안정형 협심증 (운동 또는 스트레스는 받을때 주로 나타나며 휴식이나 약물로 호전이 가능합니다)

죽상경화병변이 파열되면서 혈전이 생겨 급작스럽게 협착이 심해서 생기는 불안정형협심증  (가장 위험하며 심근경색증으로 진행될 확률과 심장발작에 의한 급사가 많습니다)

죽상경화병변이 별로 없을에도 혈관의 경련수축에 의해 혈류장애가 발생하여 생기는 변이형(이형성)협심증  (하루 여러번 증상이 발생하며 주로 늦은 밤 이나 새벽 아침사이에 나타나고 흉통의 강도가 쎈편이나 약물에 잘 반응하여 다른 협심증에 비해 치료결과가 좋습니다)

협심증 원인

심장의 큰 3개의 관상동맥은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아 평생 혈액을 전신으로 펌프질 하는 우리 몸에 가장 중요한 기관입니다 이런 관상동맥에 이상이 생기면 심장보다 심장근육이 이차적으로 영향을 받습니다 관상동맥의 가장 안쪽 층은 내피세포로 둘러싸여 있는데 이 내피세포가 손상되고 기능이 떨어지면 흘러가던 혈액 속에 포함된 혈소판 및 대식세포가 활성화되면서 만성적으로 동맥경화증이 진행되고 이에 동맥경화반이 파열되면 급성으로 혈전증이 잘 생기게 되며 이런 협착에 의해 관상동맥 70% 이상 막히면 심근의 일부가 허혈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기타 특이 원인은 중증 고혈압, 대동맥판 막힘, 대동맥판 누출, 심실 벽의 비후, 심실을 분리하는 벽의 비후(비대성 폐색성 심근병증)) 있습니다

고령, 흡연, 당뇨병, 가족력, 비만등 이 있으면 더 협심증을 잘 유발합니다

 

협심증 검사
피검사, 심전도, 흉부 단순촬영, 심장초음파, 운동부하검사

(답차 검사, 심근 단일광자 단층촬영, 도부타민 부하 심초음파 등)

협심증 치료

약물치료 아스피린을 포함하여 심장 보호 효과가 있는 혈압약, 고지혈증 약, 당뇨가 있으면 혈당강하제나 인슐린
비관혈/관혈치료 심혈관 성혈술 및 스텐트 삽입술 또는 관상동맥 우회로 수술

질병코드

I20  협심증

I21 급성 심근경색증

I22 속발성 심근경색증

I23 급성 심근경색증에 의한 특정 현존 합병증

I24 기타 급성 허혈성 심장질환

I25 만성 허혈성 심장병

질병코드는 이렇게 있지만 심장질환은 크게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협심증(심장에 혈류가 부족하지만 공급은 되고 있어 심장근육의 괴사가 없을 때)

심근경색(심장에 혈류 공급이 끊겨 심장근육이 괴사 되었을 때)

겨울철에 혈관 수축으로 인해 조심해야 할 허혈성 심장질환 환자수는 2019년 94만 명에 달했으며 협심증으로 내원하는 환자수는 매년 60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3대 사망원인인 치명적인 질병 심장질환은 후천적인 심장장애 원인이 98.8%라고 합니다  이렇게 후천적이 요인이 큰 질병인 만큼 예방하기 위해 건강한 생활습관은 필수입니다 

1. 식이요법 (소식, 채식, 저염식)

2. 운동 전 3분 예방체조 한 번에 30분 이상 일주일에 3일 이상 

3. 금연, 이상적 체중 유지,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

이렇게 위 3가지 원칙을 지켜주신다면 협심증뿐만 아니라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협심증증상과 생활습관 그리고 질병코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건강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