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증증상과 비문증수술방법

갑자기 눈앞에 파리가 날아다니는 것 같은 느낌 또는 거미줄이 떠다니는 느낌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면 비문증일 수 있습니다 오늘 비문증증상과 비문증 수술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문증

비문증은 시신경유두부에 유착되어 있는 신경교조직 또는 농축된 유리체, 유리체출혈등이 후유리체박리로 인해 유리체강내에 떠다니면서 이를 자각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후유리체박리란 유리체피질과 망막 내 경계막이 분되는 것인데요 질환으로도 볼 수 있으며 눈과 관련된 수술력이 있는 경우 나타날 수 있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른 노화의 과정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즉 노화로 인한 노년기 비문증은 80대까지 60% 이상의 발병률을 보인다고 한 연구에서 보고된 적이 있습니다

 

비문증 증상

눈 앞에 거미줄 또는 날파리,검은구름 등과 같은 부유물질이 떠다니는 것처럼 보인다

시야를 움직여도 동일한 위치에 식별되며 눈은 감아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다

빛이 반짝하는것 (광시증)이 동반되기도 하는데 이는 망막의 상태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비문증 진단

 

진단을 하기 위해서 과거 병력(당뇨, 고혈압)과 외상여부, 증상발현 시기, 떠다니는 물체의 크기나 모양, 시력저하, 광시증 등 동반증상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비문증이 의심될 때는 안구를 생체현미경을 통해 검사하는 세극등 검사를 실시해 눈의 염증이나 안저의 이상 여부등을 판단하고 망막과 유리체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산동을 통한 안저 검사를 필수적으로 실시합니다 

 

비문증 치료

보통 비문증의 경우 시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눈에 검은 형체들이 떠다닌다고 해서 너무 신경 쓰지 않고 무시하면 시간이 지나 적응을 해서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만약 이 검은 형체들이 몇 달 동안 나아지지 않고  크기가 커지거나 개수가 늘어나거나 눈앞이 가려지는 증상등이 나타나는 경우 병적인 비문증으로 진행하는 초기단계일수도 있기 때문에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을 치료나 수술을 하지 않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신경이 쓰일 경우 레이저치료 또는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레이저치료	기계적 충격파를 이용하여 부유물을 잘게 부수거나 흐트러뜨려 증상을 경감시켜줍니다 하지만 이 충격파로 인해 망막에 손상을 일으킬수 있으며 부유물이 잘게 부서지면서 숫자가 더 늘어나 불편감이 더 커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술	부유물의 크기와 밀도가 커 시야확보에 문제가 생긴경우 수술로 제거하는 방법이 있지만 여러 합병증을 동반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눈은 아주 연약한 망막이나 유리체 등이 있으며 부작용이 많기 때문에 레이저치료나 수술하지 않고 적응하도록 지켜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비문증의 경우 심한 근시, 백내장수술력, 망막박리질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더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비문증 예방

스트레스와 외상등을 주의해야 하며 눈의 피로를 줄이고 휴식을 취해주는 게 좋습니다 과도한 전자기기의 사용은 비문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최근 전자기기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눈에 질환이 생기시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평상시 눈을 마사지해 주고 전자기기를 사용 시 꼭 중간중간 눈의 휴식을 취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