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버섯 원인과 치료,지루각화증,일광흑자

검버섯은 표피의 각질형성세포로 만들어진 양성종양입니다 약간 돌출되면서 경계가 뚜렷한 양상을 보이는 반점인데요 아래에서 검버섯 원인과 치료, 지루각화증, 일광흑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클립아트코리아

노화로 인하여 중년이 되며 얼굴이나 목, 두피등에 검버섯이 생기게 됩니다 이 검버섯은 저승의 꽃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색이 진해지고 두껍게 변하여 미관상 별로 보기 좋지 않습니다 검버섯은 지루각화증이라고 하지만 기미와 비슷한 일광흑자도 검버섯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검버섯원인

검버섯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노화와 자외선이 주요 원인이라고 합니다 보통 서른 살이 넘어가면 나타나기 시작하며 처음에는 점인 것처럼 보이지만 나이가 들수록 진해지고 커진다고 합니다 피부 안의 당과 단백질의 결합으로 인해 나이가 들수록 검버섯이 발생합니다 이렇게 피부의 노화가 진행되며 진피에 멜라토닌의 불균형이 일어나 생긴다고 하는데요 이 점이 자외선에 오랜 기간 동안 노출되며 점점 진해지고 커지게 됩니다 이런 검은 반점 중 색소의 깊이가 깊고 피부와의 경계가 뚜렷하며 원형, 타원형의 모습일 경우 일광흑자이며 지루각화증은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거칠며 갈색이나 흑갈색의 반점이 나타납니다 이런 모양때문에 피부양성종양이나 악성종양으로 오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검버섯은 자외선에 노출이 많이 되는 손등이나 팔 등에도 나타나며 자연치유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개수가 늘어나거나 진해지기 전에 병원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버섯치료

검버섯은 얼굴보다 손등이나 팔에 생겼을때 치료가 더 까다롭다고 합니다 손등과 팔은 피부가 얼굴피부보다 두꺼우며 피지선이 적게 분포하고 있어서 회복이 느리다고 하는데요 이런 얼굴 이외의 부분에 검버섯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피코레이저라는 시술이 적합하다고 합니다 피코레이저는 일반 레이저보다 더 강력한 조사력을 가지고 있으며 주변피부조직에 손상을 주지 않고 오로지 색소만을 조사하기 때문에 검버섯 치료에 가장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검버섯예방

검버섯의 예방으로는 기미와 마찮가지로 어릴 때부터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타민 C 또한 피부에 미백효과가 있기 때문에 비타민C앰플이나 비타민C영양제를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이미 생겨버린 검버섯은 자연치유 되지 않기 때문에 피부과에 가서 레이저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마치며

아직 검버섯이 생겨본 적은 없지만 주변에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분들은 보면 손등이나 팔에 검버섯이 생겨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하루라도 빨리 레이저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부모님이 검버섯이 피는경우 본인도 검버섯이 생길 수 있다고 하니 그럴 경우에는 같이 피부과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