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나 발 또는 어떤 신체부위에서 땀이 병적으로 많이 나는 질환이 있습니다 이 질환을 다한증이라고 하는데요 다한증 원인과 다한증손, 다한증발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한증은 손바닥, 발바닥, 얼굴, 머리, 겨드랑이, 무릎과 같은 특정신체부위에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정서적 자극에 의해 땀이 나며 일반적으로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할 경우 꼭 치료를 해야 합니다 보통 발생연령은 소아기나 사춘기 전후에 증상이 발생하며 약 25세 이후에 증상이 저절로 호전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한증 원인
다한증의 원인으로는 땀분비 물질의 활성화, 땀샘의 변화, 교감신경의 항진, 정서적 영향등이 있으며 특히 손바닥, 발바닥의 경우 감정적, 정신적 활동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 외의 원인으로 암(림프종, 백혈병, 카르시노이드종양등)이나 약물(항우울제, 아스피린, 기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일부당뇨약, 카페인, 등), 과활성 갑상샘, 저혈당, 결핵, 심내막염, 자율신경계기능장애, 일부 뇌장애, 임신, 폐경, 등의 원인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한증 증상
보통 땀은 열이 나거나 환경이 매우 더울 경우 흘리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다한증이 있는 사람들은 이런 상황이 아니어도 땀이 나게 됩니다
국소 다한증 | 특정부위에 한정되는경우로 가장 흔한 손바닥,발바닥,겨드랑이등이며 보통사람들과 다르게 같은 상황에서도 많은양의 땀을 흘립니다 |
전신 다한증 | 신체 전반에 땀이나는 다한증으로 특정원인은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
땀이 많이 나게 되면 피부가 붉어지고 염증이 생길 수 있으며 땀이 분해되면서 좋지 않은 냄새가 날 수도 있습니다 만성적으로 땀이 나게 되면 주름이 지고 갈라지기 때문에 피부질환도 같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한증 치료
다한증을 치료받는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2015년에는 1만 2421명, 2019년에는 1만 5661명으로 실제 치료받는 환자수는 이보다 10배가 넘을 것이라는 추정도 있는데요 다한증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보톡스를 통해 개선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톡스를 주사하면 땀샘이 수축되면서 땀 분비가 억제된다고 합니다 피하조직에 소량의 보톡스를 주입해 땀샘에 분포된 신경전달물질을 일시적으로 억제시키기 때문입니다 간단한 시술로 시술 후 일주일정도부터 땀분비가 줄어들며 4개월에서 6개월 정도 유지되며 부작용이 적은 편이라고 합니다
마치며
오늘은 다한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예전에는 다한증손이나 다한증발에 자기 전에 다한증 크림을 바르고 자서 아침에 일어나서 씻어주는 방법이 있었는데요 기간이 짧기 때문에 매주 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다한증을 앓고 계시는 분들은 병원에 방문하셔서 보톡스치료에 대해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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