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방지 코드> 산후풍증상과 산후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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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산후풍증상과 산후조리

by bm보감 2023. 5. 27.

여성의 경우 출산을 하게 되면 몸을 회복하는 동안 잘 관리를 해주어야 하는데요 출산 후 관리를 못하게 되면 산후풍으로 인해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오늘은 산후풍증상과 산후조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산후풍증상
산후풍증상

외국과 다르게 우리나라는 출산 후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외국여성보다 골격이 작고 뼈가 약하며 근력이 약한 경우가 많은 아시아여성의 경우 산후풍이 더 잘다고 하는데요 출산 후 여성의 몸은 온몸의 뼈가 늘어나있거나 출혈을 많이 해 약해진 상태로 찬바람을 쐬게 되면 기와 혈액의 순환이 순조롭지 못한 상태가 됩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관절마다 통증이 생기고 전신이 시리고 아픈 산후풍이 올 확률이 매우 높은데요 아래에서 산후풍증상과 산후조리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산후풍증상

현대의학에서 본 산후풍은 근골격계와 자율신경계의 신체균형이 깨지게 돼서 나타나게 됩니다 자연분만이나 제왕절개 모두 산모의 몸은 근육과 힘줄이 약해지면서 늘어나게 됩니다 그 결과 관절에 찬바람이 쐬는 듯 뼈가 시큰거리고 시리면서 통증이 나타납니다 보통 손목통증이 가장 흔하며 그 외에도 발목과 골반등에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산후풍예방

실내온도는 25도 정도로 유지하며 너무 더운경우 냉방기 사용도 가능합니다 단 찬바람이 직접 닿지않도록 해야 합니다
가벼운 산책을 하며 조금씩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를 감거나 세안을 할때 허리나 목을 너무 숙이지 않도록 하며 탕목욕은 4주 후부터 가능합니다
잇몸상태가 안좋으니 너무 딱딱하거나 차가운 음식은 피합니다
피로가 쌓이면 예민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니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합니다

여름철 출산한 산모의 경우 습기가 많고 더운 날씨로 수술부위에 염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따라서 너무 덥지 않도록 주의하고 환기를 잘 시켜주면 땀이 나면 자주 닦아 뽀송뽀송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선풍기나 에어컨 바람이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겨울철 출산한 산모들은 방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난방기구를 많이 쓰는데 이런 난방기구는 실내의 산소를 소비하고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환기를 시켜주면서 가습기 등을 이용하여 적정온도와 습도를 맞추는 게 좋습니다

산후조리

출산 후에 3 개월 정도는 몸을 편하게 해주는 산후조리기간이 필요한데요 현실적으로는 조리원에 있는 기간 빼면 집으로 돌아와 육아를 시작하기 때문에 몸조리를 하기 쉽지 않습니다 산모의 몸이 나아지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를 안고 먹이고 재워야 하는 등 육아는 온몸의 근육과 관절을 쓰며 피로가 쌓일 수밖에 없는 환경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편의 도움이 많이 필요합니다

빠른 회복을 위해서 소화가 잘되는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현미나 잡곡보다는 흰쌀밥이 소화가 잘되며 기름기가 많거나 질기고 딱딱한 음식, 찬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수유를 하는 경우에는 짜고 매운 음심을 위의 기능은 저하시키고 부종을 일으키면 아기에게 매운 음식을 먹이는 것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삼가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산후음식으로 미역국을 가장 많이 먹게 되는데요 미역은 성질이 차고 맛이 짜며 독이 없습니다 기가 뭉친 것을 헤치며 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고 동의보감에 설명하고 있습니다 산후 몸에 열이 나는 경우에는 미역국에 소고기를 넣어서는 안 되며 하루 세끼 미역국만 먹게 되면 영양상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산후풍과 산후조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주변의 여성들 중 이 산후풍으로 출산 후 몇 년이 지나도 고생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출산은 여성의 몸에 굉장히 큰 충격을 주는 일인 것 같은데요 남편들의 도움이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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